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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몽타니에가 지난 8일 파리 근교 뇌이쉬르센에 있는 파리 아메리칸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숨을 거뒀다.
그는 몽타니에는 1983년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나중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명명된 물질을 분리해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를 같이 진행한 동료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와 함께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몽타니에와 바레시누시가 처음 에이즈 유발 바이러스를 분리해냈을 때는 LAV(Lymphadenopathy Associated Virus)라고 이름 지었다. 림프종 병증 관련 바이러스라는 뜻에서 따온 것이다. 두 과학자는 1983년 해당 연구를 사이언스지에 게재하기 위해 로버트 갤로 미 국립보건원(NIH) 박사에게 추천을 요청했고 갤로 박사가 자신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듬해 자신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최초 발견’을 둘러싼 논란은 양국 정부까지 개입한 끝에 1986년 정리됐다고 NYT는 전했다. 몽타니에가 바이러스를 발견했고, 갈로는 에이즈와의 연관성을 밝힌 것으로 정리됐으며, 바이러스의 이름도 HIV로 정했다.
노벨 위원회는 2008년 HIV 발견 공로로 몽타니에와 바레시누시를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누가 근본적인 발견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몽타니에와 바레시누시가 이룬 업적은 HIV 검사와 에이즈 치료제인 항레트로 바이러스제 개발을 앞당겼다.
그러나 몽타니에는 2000년대 후반부터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주장을 펼치거나 백신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과학계의 외면을 당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 출현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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