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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임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오른 계단 수로 환산된 이번 기부금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하나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2주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심부전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에 임직원들이 공감하게 되었다고 들었다”며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공감한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전달해서 환자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며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틴 커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심혈관계 질환의 위중함을 알리고, 심부전 등 심장 질환 환자 분들의 입장에서 호흡 곤란으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리바 한국릴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