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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는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접경지역 일원에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대회구간 코스를 지난해보다 31km 연장해 대회의 난이도를 높였다. 또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내면 점원교차로까지 왕복 8km 민통선 구간이 새롭게 추가돼 분단의 현장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이다.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등 총 3가지 대회가 진행된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DMZ 지역은 더이상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화해·협력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며 “이 대회가 전 세계에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자전거대회로 거듭나고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홈페이지나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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