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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청소년재단과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 일산문화공에서 ‘2019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A.C.E.’의 첫 시작인 ‘Special’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을 담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스포츠를 소재로 한 공연과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을 펼치는 청소년 축제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Special’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의 참여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2019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S.P.A.C.E.’는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이 다양한 내용으로 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운영·평가해 문화의 주체로 참여해 더욱 이미가 크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