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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첫 '럭셔리' 픽업트럭 'X-클래스', 국내 도입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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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7.11.27 15:15:12
메르세데스 벤츠 ‘X-클래스’ (사진=벤츠 공식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픽업트럭 ‘X-클래스’의 독일 출시가 임박하면서 국내 판매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닛산 나바라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X클래스’는 르노 알래스칸보다 역동성과 안락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 픽업트럭의 차체는 전장 5340mm, 전고 1819mm, 전폭 1920mm에 달한다. 지상고는 202mm이며, 추가로 200mm를 더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대부분의 중형 픽업트럭과 비교해도 긴 3150mm의 긴 휠베이스와 긴 리어 오버행은 충분한 화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X-클래스에 적재 가능한 화물의 무게는 무려 1.1톤이다. 트레일러를 연결하면 최대 3.5톤을 견딜 수 있다.

엔진은 디젤 세 종류와 가솔린 하나로 2.3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싱글 터보차저로 163마력, 트윈터보차저로 180마력을 발휘한다. V6 디젤 모델은 25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7G-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X-클래스’ (사진=벤츠 공식홈페이지)
실내는 3포크 운전대, 8.4인치 중앙 스크린, 커맨드 온라인 멀티미디어 시스템, 멀티펑션 터치패드가 적용돼 프리미엄 트럭의 면모를 갖췄다.

이 밖에 자동 긴급제동, 차선이탈 방지, 교통신호 인식 기능, 360도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보조등이 적용돼 온오프로드 주행의 안정성을 살렸다.

관심은 이 럭셔리 트럭이 과연 국내에 도입될지에 대한 여부다. 현재 국내 픽업시장은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가 사실상 독식하고 있다. 더불어 쌍용차는 내년 상반기부터 G4렉스턴과 같은 크기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Q200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X-클래스’ (사진=벤츠 공식홈페이지)
일부 병행수입업체들이 포드 F150, 닷지 램, 닛산 다이란, 프론티어, FCA 램레이블 등을 들여오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픽업 트럭의 실용성에 열광하면서 더 고급스러운 제품을 원하고 있다.

이처럼 픽업트럭의 수요가 끊이지 않는 것을 봤을 때 시장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벤츠가 국내 시장에 들이는 노력을 고려하면 X클래스도 들여올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X-클래스’는 독일 시장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3만7294유로(한화 약 48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X-클래스’ (사진=벤츠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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