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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420여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0개월 동안 축구 교육과 함께 다양한 특별활동에 참여한다.
축구교실 수업은 3월부터 시작됐지만 구단 상황 변경이나 결원 발생 시 더 많은 다문화·외국인가정 유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 한울타리(http://www.mcfamily.or.kr/)에서 수시 접수 및 구장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정지윤(02-2133-5073), 프로그램 및 운영 문의는 각 야드별(서부 원팀드야드376-3972, 북부 브레이브야드 3296-4383~5, 강남 와이즈야드 3412-4940~2, 남부 파워풀야드 591-9525~7)로 하면 된다.
이은영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세계 공통의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팀 스포츠인 축구가 가진 협력, 배려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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