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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은 지난 22일 대한항공 집무실에서 지아니 멜로 AIPS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대한항공(003490)이 24일 밝혔다.
세계체육기자연맹은 1924년 설립된 세계 최대 스포츠언론인 조직으로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 FIFA(국제축구연맹), IAAF(국제육상연맹) 등 국제 체육계의 주요 기관들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양호 회장이 세계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 9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취임 후 글로벌 물류기업인 한진그룹 경영에서 얻은 비즈니스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살려 동계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조 회장은 또 지난 8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대한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아시아탁구연합 부회장 등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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