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39억원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조2410억원으로 전년대비 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161억원으로 39.8% 증가했다.
회사측은 건설 수주 증가분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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