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리차드 그라소 이사장과 함께 개장식 벨을 울렸다.
노 대통령은 뉴욕증권거래소 리차드 그라소 이사장 등 관계자들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으며 개장을 알리는 벨을 약 10초 동안 눌렀다.이날 행사엔 김진표 경제부총리,윤영관 외교부장관 등이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9.11 테러’현장인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를 방문한다.이 자리에는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