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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우크라이나 정부 요청에 따른 농기계 추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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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09.03 09:10:45

트랙터 8대 등 2억원대 농기계 기증…누적 지원 15억원 돌파
전후 복구 위한 정부조달 사업 참여 추진 및 중장기 사업 기반 마련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농기계 전문기업 TYM(002900)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지원 및 재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5차 농기계 기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이번 기증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트랙터 8대와 유지보수용 부품을 포함해 2억원 규모”라며 “기증 장비는 러시아 접경 지역인 우크라이나 북동부 ‘숨스단’ 지역의 전쟁 피해 복구 작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22년 첫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15억원 이상 규모의 농기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전쟁 피해 지역 복구와 농업 기반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슬로바키아 정부조달사업 수주 등 동유럽 시장의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후 복구를 위한 정부조달 사업 참여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설립한 유럽 통합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유력 민간 업체와 하반기 수출 공급 계약을 목표로 논의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와 농업 인프라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했고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인도적 지원 외에도 현지 공급 계약 확대와 유럽 법인을 통한 안정적인 부품 공급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힘써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훈(오른쪽) TYM 대표이사가 2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농기계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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