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이나믹디자인은 오후 2시49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타이어제조사들의 불안정한 공급망을 해소할 수 있는 타이어 몰드 회사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차르본에 신공장을 설립하고 전공정 원스톱 체계 구축을 계획하는 등 사업 확장 플랜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신공장은 부지 7만1600 ㎡(약 2만1659 평)이며, 공장 연면적은 1만6511 ㎡(약 5000평) 규모로 전공정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차르본 공장으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 및 해외법인들의 타이어 금형 공급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 생산량 및 매출 증대에 따른 직원 충원 계획도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