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3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 품목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건강한 식생활, 우리 과채류의 소비 확대’를 주제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전은 우리 농산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과채류 10개 품목(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멜론, 상추)을 소재로 과일·채소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내용의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파일을 1인 3점 이내로, 영상과 카드뉴스 부문은 각각 동영상 파일(mp4, wmv 등)과 이미지 파일(jpg, gif 등)을 1인 2점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총 시상 규모는 1,300만원이며,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 ▲최우수상 1점(농협중앙회장상 농촌사랑상품권 150만원) ▲우수상 3점(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10월에 발표된다.
공모전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우수한 효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