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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코란도’ 안전사양·적재공간 추가 공개

임현영 기자I 2019.02.13 10:11:18

운전자 무릎 에어백 등 7에어백 채택
551리터 동급 최대 적재공간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13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코란도의 안전사양과 적재공간 등을 추가 공개했다. 신형 코란도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채택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에 달하는 적재공간도 동급 최대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매직트레이를 분리 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작은 짐을 싣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공간에 깔끔하게 수납하면 된다.

한편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정보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알프스에서 진행된 급경사 브레이킹 테스트와 고속주행(200km/h) 내구 시험, 충돌 테스트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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