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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해외 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권소현 기자I 2018.05.14 10:27: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 50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자녀에게 자신의 이름과 사진까지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하고 구내식당, 라운지, 대강당, 대회의실 등 회사 곳곳을 소개했다.

해외에 있는 아빠가 보내온 깜짝 영상 메시지를 준비해 가족들은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고, 영상 메시지에 대해 답장을 쓰는 시간도 이어졌다. 구내식당에서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피자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종로로 이동해 드로잉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회사에 대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의 자부심과 애사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개최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 가족들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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