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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세미나에서는 네이버에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테스트 엔지니어, 네이버 실무자,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문가들이 모여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셜벤처 ‘ADU’ 등 실제 접근성과 IT가 결합한 사례들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접근성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기술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 정보 접근성 관련 정책 및 해외 접근성 사례 △웹 접근성 체험을 통한 장애 유형의 이해 △ 예제를 통한 웹 스크립트의 접근성 개선안 △ 복잡해진 웹과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의 스크린 리더의 대응 △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콘텐츠 운영을 위한 방안 △ 청각 장애와 유니버설 디자인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널리 세미나의 참가비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장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소규모 기업을 위해 웹접근성 자가진단 솔루션인 ‘NACT(http://nact.naver.com/)’를 보급하고, 개발자 정보사이트인 널리 (http://nuli.navercorp.com/)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인들의 접근성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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