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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체육 유망주 20명에 장학금 1억원 지원

성문재 기자I 2015.04.03 14:18:57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양재완 사무총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체육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두산연강재단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명에게 각 5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이끌어 나갈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박용현(두번째줄 오른쪽 네번째)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5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체육 유망주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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