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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 3200선 하회…코스닥도 0.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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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7.16 09:16:47

개인 2800억원어치 순매수에도 외인ㆍ기관 ''팔자''
시총 상위주 대부분 내림세
코스닥지수도 0.84% 내려 806선으로 밀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16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하락해 출발한 뒤 3200선이 무너졌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46포인트(1.13%) 내린 3178.8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87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3억원, 1331억원 순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가 우위다. 화장품이 1%대 오르고 유틸리티, 디스플레이장비 등이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증권, 은행, 기계 등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업종 위주로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필두로 나스닥이 사상최고 기록을 다시 쓰면서 반도체주 상승 기대감에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이 시각 0.63%, 0.50% 내리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79%), 삼성바이오로직(-0.39%), KB금융(105560)(-2.93%), 현대차(005380)(-0.71%), 두산에너빌리티(034020)(-2.30%)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NAVER(035420)(1.80%)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은행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가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물가 불안이 재차 고개를 들었고, 은행주를 필두로 실적 우려가 제기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8% 하락한 4만4023.29 마감했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0% 하락한6243.76, 나스닥지수는 0.18% 상승한 2만677.80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 시각 0.84% 내린 806.06포인트로 밀렸다. 개인이 644억원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569억원, 7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주들 역시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펩트론(087010)(+1.06%), 클래시스(214150)(0.8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2.03%), 에코프로비엠(-1.14%), HLB(028300)(-1.34%)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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