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 '커넥트테라스', 리뉴얼 효과 톡톡...매출 191%↑

문다애 기자I 2024.02.07 12:52:02
한화커넥트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커넥트테라스’가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화커넥트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리뉴얼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커넥트테라스 매출이 191%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커넥트는 지난해 11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스테이션존 3층을 전면 리뉴얼해 커넥트테라스를 오픈했다. 도심 속 미식가들을 위한 다이닝 공간으로, 기존 푸드코트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인 K-푸드부터 미쉐린 맛집,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맛집 등 총 11곳으로 구성했다.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를 위한 팝업스토어존을 신규 조성, 첫 브랜드로 MZ세대에게 인기인 도넛 브랜드 노티드를 운영 중이다.

공간 인테리어에도 힘을 쏟았다. 자연 채광을 즐기며 외부 조망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에 플랜테리어를 접목, 야외 발코니 분위기를 조성했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QR) 도입∙캐리어 보관을 위한 공간 조성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미식 경험은 물론, 만남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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