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한화는 협동로봇 3세대 신규 모델 ‘HCR-14’을 공개하고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 계획과 주요 판매 정책을 소개했다. 아쿠아플라넷, 한화오션 등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해 향후 로봇 식당, 로봇 카페 등 서비스 분야에 협동로봇을 확대 적용하는 방향도 공유했다.
특히 거제도 한화오션 본사를 방문해 한화 협동로봇으로 용접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안내하고 협동로봇의 높은 활용성과 경쟁사 대비 강점 소개 및 향후 협동로봇의 확장 계획을 밝혔다.
한화의 로봇사업을 담당하는 서종휘 상무는 “오는 9월 독일 EMO 전시회에 참가해 동급 최고 스펙을 탑재한 HCR-14 신제품 론칭 계획과 더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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