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6~27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11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숲 교육을 활성화하고,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산림교육전문가 개인·단체 34개팀이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 등 3개 분야에서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산림복지분야에서 일자리를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