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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버스 안에서 20대女 옆자리 앉아 음란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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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I 2016.07.25 14: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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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경찰 간부가 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11시45분께 인천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옆자리에 앉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44)를 25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여성은 버스에서 내린 뒤 “술 냄새를 풍기며 버스에서 음란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A 경위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며 “술에 취해 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음란행위를 한 것은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서부경찰서는 A 경위의 직위를 해제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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