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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무소에는 신규 전략 사업인 빅데이터 사업본부가 둥지를 틀었다.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인 양재에 위치해 빅데이터 신흥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수도권 고객 접근성과 영업 기동력 강화하고 글로벌 세일즈 툴킷·콘텐츠를 제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클라우다인과 공동 개발 중인 빅데이터 성능관리 솔루션 ‘플라밍고 엔터프라이즈 포 매니지먼트(가칭 맥스게이지 포 하둡)’가 개발 완성 단계로 하반기 도약도 기대하고 있다.
김병곤 본부장은 “강남사무소는 빅데이터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창의성과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빅데이터 요소 기술·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에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포항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내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설한다. 포스텍의 우수한 인력을 유치·양성하고 빅데이터 오픈소스 개발과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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