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 치우는 시대(Software is eat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임 센터장은 넷플릭스, 테슬라, 구글 등을 예로 들며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SW가 가져오는 변화의 트렌드를 핀테크, O2O(Online to Offline), 하드웨어 분야의 스타트업과 같은 실제 사례와 세계최대 IT박람회 CES2016에서 소개된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임 센터장은 특히 “SW는 단순 서비스 차원을 넘어 사람들의 생활패턴,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라며 “SW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대응이 우리 사회에 던져진 숙제인 셈”이라고 SW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안랩의 김문수 연구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흐름과 그 중심에 SW가 있다는 사실을 강연을 통해 다시 느끼며 SW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욱 센터장은 미국 라이코스 대표이사 및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메이저 IT회사를 경험했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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