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꼬맥스는 쿠바 수입의 3분의 1 정도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MOU 체결로 쿠바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산 제품을 현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철강, 부품, 기계, 화학원료 등의 트레이딩은 물론 현지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에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쿠바는 미국과의 국교 정상화로 국내 기업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라며 “이번 MOU 체결로 쿠바 수출을 확대하고 통신, 전력, 교통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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