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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韓·美, 합동 군사훈련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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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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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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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중국의 반대입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미국이 합동군사훈련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훈련계획은 다음 주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확정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합동 군사훈련이 동해와 서해상에서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미 국무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다음 주 서울을 방문해 이 같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 계획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와 서해상에서 해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이뤄질 이번 훈련은 지난 46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북한에 대한 전쟁 억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미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여전히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러 면에서 공격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미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뒤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세부적인 훈련 계획과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부 장관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우리 측과 만나 훈련계획을 최종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제프 모렐 / 미 국방부 공보관
힐러리 클린턴 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장관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한미 연합훈련 계획을 최종 결정짓는 대로 곧 훈련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그동안 대잠수함 훈련에 미국의 항공수송기가 참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어떤 항공기와 함정이 참가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거절한 채, 중국이 공해상 훈련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난 이후 60년 동안 28,000명의 미군이 전쟁 억지를 위해 현재 남한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오는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됐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도 지난달 한미 양국 대통령의 합의로 오는 2015년 12월 1일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는 천안함 침몰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논의되어 온 것으로 이는 한반도에서 미 군사력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을 뜻한다고 미 정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데일리 손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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