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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간부학교는 북한이 당 간부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최고 교육기관이다. 1946년 설립된 후, 2023년 4월부터 이 학교의 규모와 수용 능력, 교육 조건과 환경 등을 선진적·현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당 간부 육성은 오늘처럼 간절하고 운명적인 과제로 제기된 적은 일찌기 없었다”며 “세월의 흐름과 끊임없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당정치학원으로서의 본태와 기풍을 견결히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불변해야만 하는 유일성이 있다. 그것이 바로 지도사상의 유일, 영도중심의 유일, 영도체계의 유일”이라며 “우리 당에는 당의 사상과 뜻을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그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할 줄 아는 일군(간부)들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중앙간부학교에서는 당성 단련과 함께 학생들을 우리 당의 인민관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수 교양에 주목하여 모든 학생이 신념과 진심으로써 인민에게 복무하는 정신과 풍모를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최근 AFC의 AWCL에 참가해 우승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중국에서 열린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대표팀간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
김 위원장은 리영식 중앙간부학교장과 백형철 초급당비서, 학생들, 교육 공로자 등 기념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관람에 앞서 내고향팀과 U-17대표팀 선수·감독들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이들이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축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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