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최근에는 대법원이 3년간의 장기 심리를 마치고 코웨이와 청호나이스 사이의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코웨이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선고함으로써, 양사의 얼음정수기 특허 대전이 무려 11년 만에 코웨이의 승소로 최종 종결됐다. 광장은 코웨이를 대리했다.
이 사건은 2014년 청호가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이래 진행된 국내 최장기 특허 소송이다. 제1심 법원에서 금지청구 인용 및 거액의 손해배상 지급 판결이 선고됐고, 코웨이의 계쟁 특허에 대한 여러 차례 특허무효소송 제기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광장이 2022년부터 코웨이로부터 침해소송의 항소심 대리를 새롭게 맡아 청호나이스의 청구를 모두 기각시키고, 대법원에서 이를 최종 확정하게 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차 전지 활성화 장치와 관련해 원익피앤이의 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개발한 결과물에 대해 권한 없는 회사가 특허 등록을 받은 사안에 있어서도, 원익피앤이를 대리해 특허권이전등록청구 소송을 제기해 승소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를 대리해 부동산 매물정보에 대한 무단 크롤링을 금지하는 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특허, 영업비밀,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전분야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에 올해에는 특허 출원 분야에서도 골드 등급에 선정, 지적재산권 업무 전반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세계적 특허 전문지 Intellectual Asset Management(IAM)가 매년 발표하는 IAM Patent 1000은, 세계 각국의 특허 분야 전문가와 로펌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와 인터뷰, 고객 피드백 등을 바탕으로 국가별, 분야별로 최우수 특허 분야 로펌과 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