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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 상호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필요 사항 등에서 협력한다. 공동 개발을 통한 비임상·임상시험 등 신제품 연구개발에 긴밀히 협력해 세부 목표를 차례로 수행할 계획이다.
피투케이바이오는 2022년 설립된 제약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케미컬 및 바이오의약품 제형화 기술, 폐흡입용 약물 전달기술,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피투케이바이오와의 협약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며 “경동제약 파이프라인에 안과용제까지 추가해 품목군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매년 200만명 이상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고령화,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안구건조증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