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나도 책임 지구 있어’ 캠페인

김미영 기자I 2024.04.16 15:19:26

22일 지구의날 맞아
업사이클링 바다 거북 키링 증정
“나흘 만에 키링 30% 소진 정도로 참여율 높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나도 책임 지구 있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 기간 동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친환경 소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만든 바다거북 키링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선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장 내 비치된 ‘지구 저금통’에 페트병 뚜껑 5개를 저금해도 참여가 가능하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ESG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난 11일 시작 이후로 나흘 만에 전체 키링의 30%가 소진됐고 그중 300개는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페트병 뚜껑을 저금하고 교환해 간 수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지구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 철학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인 리젠과 서울 리젠, 쿨맥스 에코메이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만든 소로나를 비롯해 리프리브, 에코앤, 뱀부셀 등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더네이쳐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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