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일양약품(007570)이 개발한 신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일양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20.09% 오른 5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일양약품우(007575)는 상한가를 쳤다. 이 제약사는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전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