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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불금 전용 ‘핫딜’ 만든다

함지현 기자I 2018.08.09 10:33:24

매주 금요일 ‘슈퍼 프라이데이’ 실시
브랜드와 단독제휴, 초특가 브랜드딜 상품 판매
‘금주의 카테고리’ 선정해 할인 혜택도

(사진=G마켓)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마켓은 오는 10일 ‘슈퍼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제품 초특가 판매 및 20% 카테고리 할인 쿠폰, 카드사 할인 등 혜택을 매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10일에 열릴 첫 번째 행사의 ‘프라이데이 브랜드’로는 ‘맥도날드’, ‘GS25’, ‘설빙’이 선정돼 최대 50% 할인가에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맥도날드 빅맥 BLT 버거’는 29% 할인된 3900원으로 3만개 한정 판매한다. 빅맥 BLT 버거를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빅맥 단품 1개로 교환 가능한 전용화폐 ‘맥코인’을 증정한다.

GS25의 인기상품을 모은 ‘꿀조합 세트’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GS25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로아커 웨하스’로 구성된 세트는 50% 할인해 1600원에 선보이는 식이다.

설빙의 여름 한정판 ‘메론 빙수’와 ‘곤약 젤리 빙수’는 20% 할인가에, ‘한입 붕어빵’은 1000원에 판매한다. 메론 빙수는 1만개, 곤약 젤리 빙수는 5000개, 한입 붕어빵은 1만명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매주 ‘금주의 대표 카테고리’를 선정해 할인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 혜택도 선보인다.

10일에는 ‘식품’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커피·음료 등 관련 상품군에 모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블랙 쿠폰’으로, 10일 하루 동안 ID당 1회 발급 가능하며, 발급 당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 할인 혜택으로는 ‘현대카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현대카드로 식품 구매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날 ‘슈퍼프라이데이’를 통해 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9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불금·블랙프라이데이 등 금요일이 가지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이미지를 쇼핑 콘텐츠에 접목시키기 위해 슈퍼 프라이데이를 기획하게 됐다” 며 “브랜드사와 제휴를 통해 초특가 세일을 펼치는 만큼 매주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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