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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서비스기업 해외진출 사업 100개사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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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7.02.27 11:00:00

''서비스문두스 2.0'' 사업 모집 분야 확대
올해는 특히 융복합 초점 맞춰 대상 선정
거점 무역관도 늘려..마케팅 분야 지원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코트라(KOTRA)는 국내 서비스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 ‘서비스 문두스 2.0(Service Mundus 2.0)’ 출범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KOTRA의 서비스 분야 대표 지원사업으로, ‘세계’ 또는 ‘우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문두스’를 이용해 우리 서비스기업들의 세계 진출 본격화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69개사를 지원해 2800만달러(약 315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규모를 늘려 100개사를 선정해 ‘융복합’ 추세에 맞는 지원에 주력한다.

주요 지원 대상 업체로는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출판과 접목시킨 교육 콘텐츠 분야 시공미디어와 종이 만화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씨앤씨레볼루션, 금융에 정보기술(IT)을 더한 핀테크 분야의 페이레터, 출판물과 AR(증강현실) 기술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업체 스마트한 등이 있다.

KOTRA는 서비스 거점 무역관을 기존 중국, 미국, 일본 소재 6개소에서 올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프랑스를 추가해 총 9개소로 늘렸다. 참가기업은 연 400만원 상당의 KOTRA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OTRA는 서비스 거점 무역관을 통한 파트너 발굴, 시장조사,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들이 희망하는 개별 해외마케팅 자금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한국의 서비스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인의 눈, 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면서 “KOTRA 서비스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서비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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