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DJSI World’ 아시아 통신기업 최초 8년 연속 편입

김현아 기자I 2015.09.10 13:54: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DJSI World(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아시아 통신기업 최초로 8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美 Dow Jones Index社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RobecoSAM (Sustainable Asset Management)社가 ‘S&P다우존스 글로벌 지수’에 속한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활동 ▲사회적 책임 ▲환경경영 측면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있는 기업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DJSI 평가는 총 59개 산업 분야에서 진행됐다. 그 중 통신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AT&T, BT, 텔레노어(Telenor), 보다폰(Vodafone), NTT 도코모(NTT Docomo), 버라이즌(Verizon), 도이치 텔레콤(Deutsch Telecom), 프랑스 텔레콤(France Telecom) 등 글로벌 통신기업 73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SK텔레콤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의 평가 결과를 받은 기업들이 속한 ‘DJSI World’에 8년연속 편입됨으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책임경영 활동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가치를 또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회사 측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이사회 독립성 및 지배 구조, 고객중심 경영,고객정보 보호, R&D를 통한 혁신 경영, 브랜드 경영, 위기 관리, 통신 서비스 영향 연구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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