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포스코ICT(022100)는 속초관광레저개발센터와 맺은 공급계약이 건설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8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 2010년 속초 대포항 팔라자노 해양호텔 개발사업에 전기·통신·공조설비·경관조명공사 등을 수행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시와 시행사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완료 즉시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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