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사 임원진과 함께 온산 공장을 방문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는 신년사에서 "올해 S-Oil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온산 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완료, 본격 가동하고, 처음으로 본사 사옥을 완공해 입주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다지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CEO로서 꿈꾸는 S-Oil의 미래상은 한국에서 가장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라며 "임직원 각자 꿈을 향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열정,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업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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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수베이 CEO는 전통 한복을 입고 시무식에 참석했다. 새해 첫날에는 임직원 가족 2000여명과 함께 신년 해돋이 행사와 다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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