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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불참했다. 이들의 수상 소식은 시상식 생중계가 끝난 이후 빌보드,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들을 통해 전해졌다.
‘MTV VMA’는 음악 채널 MTV가 1984년부터 매년 주최해 온 시상식이다.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의 노래’는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등과 함께 ‘MTV VMA’의 주요상으로 분류된다. 올해 이 부문 후보에는 ‘스윔’을 비롯해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 헌트릭스의 ’골든‘(Golden), 마돈나·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 핑크팬서리스·자라 라슨의 ’스테이츠사이드‘(Stateside), 레이의 ’웨어 이즈 마이 허즈번드!‘(WHERE IS MY HUSBAND!) 등이 이름을 올렸다.
K팝 아티스트가 ’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블랙핑크 로제가 지난해 시상식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히트곡 ’아파트‘(APT.)로 K팝 아티스트 최초 수상 기록을 썼다.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는 솔로 정규앨범 수록곡 ’드림‘(Dream)으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베스트 팝‘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리사는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받고 눈시울을 붉혔고, 신곡 ’사와디카‘(SaWaDiKa) 무대도 선보였다.
올해 ’MTV VMA‘에서는 ’팝의 여왕‘ 마돈나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해 7관왕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의 비디오‘ 부문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더 페이트 오브 오필리아‘(The Fate of Ophelia)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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