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7147명 선발…전년比 29%↑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응열 기자I 2025.10.01 10:00:00

2025학년도 5504명→2026학년도 7147명
고교학점제 안착 위한 교사 증원 요구 반영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교육부가 내년 신규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선발 규모를 7147명으로 확정했다.

시도교육청별 공립 중등 교과 교사 선발 인원 모집공고 현황. (자료=교육부)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 신규교사 선발인원을 1일 공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6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임용 계획을 취합한 결과다.

2026학년도 신규 중등 교과 교사 선발 인원은 7147명으로 전년 대비 29.8% 늘어난다. 지난 8월 사전예고한 4797명보다도 48.9% 많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와 과밀학급 지원을 위한 중등 교원 정원 추가 확보분, 시도교육청별 결원 상황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5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900명 △인천 581명 △경남 576명 △부산 525명 △충남 495명 △전남 453명 등으로 집계됐다. 광주와 대전, 세종, 제주 등 4곳은 최종 선발규모가 1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다만 모든 지역이 2025학년도 및 사전예고 때보다 선발규모가 늘었다.

중등 특수교사도 소폭 증가했다. 전국 기준 모집공고 규모는 303명이다. 2025학년도 299명에서 4명 늘었다. 경기지역 선발규모가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42명, 경남 32명, 서울 27명, 충남 26명 등으로 나타났다.

비교과 교사는 대체로 선발 규모가 줄었다. 보건교사는 전국에서 33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선발규모인 383명보다 적다. 영양교사도 2025학년도 256명에서 2026학년도 243명으로 감소한다. 사서교사의 선발 규모는 52명이다. 2025학년도 대비 3명 줄었다.

반면 전문상담교사는 늘어난다. 2026학년도 모집공고 규모는 229명이다. 전년 184명 대비 45명 증가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