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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장 방문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16일 대전 송강전통시장에 이은 민생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울 까치산시장은 지하철2호선과 5호선이 동시에 지나가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주민들과 생활터전을 함께하는 강서구 대표전통시장이자 12월 동행축제 참가 시장이다.
이번 방문에는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회장이 동행해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진작을 위한 12월 동행축제를 홍보했다.
오 장관은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이달 2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영수증 인증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