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으로선 코백스 물량이 가장 먼저 들어올 가능성 있다”며 “그렇게되면 조금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내 가장 먼저 공급되는 백신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으로 올해 2분기에 도입될 계획이었다.
방역 당국은 코백스 퍼실리티와는 1분기 내 백신을 국내 공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등 3종류다.
문 대통령은 “아직 확정된 것은 어니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를 받았으며 방역 당국에서 상세하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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