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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2007년 연구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 및 교통 분야 연구협력과 자료 공유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협약은 △관광ㆍ교통 빅데이터 공유 △관광ㆍ교통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공동 행사 △유기적인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제반 연구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대관 문광연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관광·교통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정부의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을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ㅎ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