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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2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유감표명을 언급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으로서는 그런 이야기는 안 맞는 이야기 같다”며 “(국회 정상화라는)큰 틀 속에서 나머지 이야기는 허심탄회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유감 표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기까지 하자”며 답을 피했다.
앞서 이원욱 원내 수석부대표는 유감표명 계획과 관련 “오보다. 유감 표명을 전혀 안했다”면서도 “그 정도는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최고위원의 의견을 들었다. 당내 구체적인 의견은 22일 의원총회를 통해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