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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활성비타민 '마이메가100' 출시

강경훈 기자I 2017.07.18 11:49:20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광동제약(009290)이 비타민B, D가 든 ‘마이메가100’을 출시했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 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 D, 각종 미네랄 등 17가지 성분이 골고루 들었다.

특히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이 하루 최적섭취량인 100㎎가 들어 있어 육체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은 체내 흡수율을 높인 비타민으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성분이다. 이외에도 비타민D가 1000IU가 들어 있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한 번에 한 알씩 꺼낼 수 있는 특허받은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용기 입구에 장착하면 알약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 ‘정량배출 트레이(Tray)’를 제공,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약을 복용할 수 있게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메가100은 만성피로, 체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해 1정에 고함량의 활성비타민을 담았다”며 “체력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피로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메가100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60정으로 출시했다. 하루 1회 식후 1정씩(만 12세 이상 청소년·성인 기준)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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