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엠텍(009520)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434억7816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추징금은 피합병법인인 나인디지트의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납세의무 승계에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과세 당국에서 세금계산서 수취분을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로 판단해 국세를 부과했다”며 “행정 절차를 통해 조세 불복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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