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진숙 재산 52.8억 …1년 사이 3.9억 증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지혜 기자I 2026.04.24 07:34:49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2억 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노진환 기자)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취임과 승진, 퇴임 같은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 9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과 배우자, 장녀의 재산은 총 52억8400만 원으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보다 약 3억9000만 원 늘었다.

이 전 위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약 39억2900만 원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충북 진천군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장녀 명의의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오피스텔 임차권도 있다.

이 전 위원장과 배우자 장녀 명의의 예금은 약 15억4917만 원이다.

이 전 위원장이 보유한 주식은 iMBC 4200주, 한국전력 2652주, 인카금융서비스 1373주 등 총 2억7894만 원어치다. 배우자는 2472만 원, 장녀는 1444만 원 규모의 상장주식을 신고했다.

지난해 이 전 위원장 재직 당시 MBC 자회사 주식을 보유한 채 지상파 재허가 심사 진행 등 MBC와 관련된 직무에 관여하고 있어 이해충돌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의 배우자와 장녀는 은행 등에 5억6566만 원의 금융채무 및 건물임대채무를 지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 블루원용인컨트리클럽의 골프 회원권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현직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정렬 전주지검장으로 서울 서초구 땅과 아파트 등 87억여 원을 신고했고, 지난 1월 임명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와 배우자 비상장주식 등을 합쳐 60억여 원을 신고했다.

같은 기간 퇴직한 공직자 중에선 8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이미현 전 감사위원 재산이 104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6·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75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