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테슬라는 지난 1월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자율주행·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사업의 무게 중심 전환을 강조하면서 올해 설비투자가 2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것보다 상향한 것이다.
타네자는 이날 “2026년 자본지출은 25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현재 예상한다”며 “로보택시를 지원하기 위한 AI 인프라와 옵티머스(휴머노이드 로봇) 출시를 포함해 AI 관련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틴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리서치 팹(연구용 생산시설)과 태양광 제조 장비에 대한 발주도 이미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지출에 대해 “향후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정당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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