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향해 패륜 발언"…추신수, 악플러 47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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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아들 모욕한 47명 고소장
마포서, 추신수 측 고소인 조사 진행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추신수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자신과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 | 추신수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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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모욕적인 글을 남긴 네티즌 47명을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추신수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 중 일부는 그의 미성년 자녀를 겨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거나, 미국 국적을 가진 아들들의 병역 문제를 두고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4일 추신수 측 법률대리인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관련 내용을 조사했다.
앞서 추신수의 소속사는 “공인이자 야구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인내해 왔으나, 최근 그 수위가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악성 댓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