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 직업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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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학교-기업이 함께 만드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에서 열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산업체·교육기관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은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한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생태계 전환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행정·재정·산학협력으로 이어지는 ‘3축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교육청 및 기업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통해 시는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전국 약 10개교 내외만 선정되는 사업으로 학교, 지자체, 산업체 간 협력 수준이 핵심 평가 요소가 되는 만큼 시는 학교·기업·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 역시 의정부시의 이런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 선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이번 도전은 의정부 산업·교육 연계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학교 지정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교육이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인 만큼 시는 좋은 결과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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