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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새해 영업채널 확대, 비대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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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5.12.31 09:58:47

2026년 신년사에서 ‘중소서민금융 역할’ 약속
NPL 자회사로 부실채권 관리 지원
책무구조도 안정적 도입 등 내부통제 강화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내년 영업채널 확대, 비대면 강화를 통해 중소서민금융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31일 약속했다.

오화경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경기침체,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회 임직원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영업채널 확대,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민금융·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저축은행권 제도 개선, 발전 전략 마련과 영업채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저축은행권에도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가운데 중앙회가 건전성 관리, 내부통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채권(NPL) 자회사 등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관리를 지원하고 배드뱅크(새도약기금),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등의 정책과제에 대응하고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T 보안과 디지털 전환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보안 강화를 통해 저축은행업권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차세대 전산 구축 추진, 정보보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IT 보안을 강화하고 비대면 프로세스 기능을 개선하겠다”며 “해킹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솔루션을 구축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화경 회장은 올해 저축은행 업황에 대해 ‘건전성 관리의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체율이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됐고 흑자전환이라는 결실을 맺어 시장의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켰다”며 “천추백련(天錘百鍊), 오랜 시간 수 많은 단련을 거칠수록더욱 강해진다는 그 뜻처럼, 저축은행 업계도 한층 더 견고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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