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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과로 여행객 몰린다”…외국인 환자 5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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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5.10.21 09:34:46

北美 3478%, 유럽 565%↑
스케일링·미백 인기 1위
아시아 외 미·터키도 확대
치과 제휴병원 수도 83%↑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의 치과 카테고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8% 증가했다.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치과 관광’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치과 관광은 치과 진료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으로, 피부과·성형외과에 이어 치과까지 K의료 관광의 저변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치과병원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으며, 치과 진료 과목 전체 외국인 환자는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치과 관광 성장세는 크리에이트립의 거래 지표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크리에이트립의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치과 관광 상품 거래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거래액이 약 588%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기간 파트너 병원 수 역시 약 83% 늘며, 플랫폼 내 협력 병원이 증가했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치과 관광 상품을 예약하는 외국인의 국적도 1년 새 한층 다양해졌다. 기존 주요 고객층이었던 아시아권 국가와 미국에 더해, 터키, 호주 및 유럽 지역의 고객이 새롭게 유입되는 양상이다. 유럽 지역 관광객의 거래액은 약 565% 증가세를 기록했고 특히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거래액은 약 3,478% 폭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치과 상품 중 가장 주목받은 상품은 스케일링 및 치아 미백 시술이다. 아시아와 북미 지역 모두에서 치아 미백과 스케일링 상품 예약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 제휴처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치과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치과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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