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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는 호반건설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건설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와 관련한 안전 표준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색채 디자인 가이드에 포함된 안전보건표지 픽토그램 등은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를 배려한 다국어로 설계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삼화페인트는 안전색채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했으며 개발된 가이드는 호반건설의 건설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CUD 안전색채 디자인은 건설 현장에서 미관뿐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가이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해 노동자의 안전과 실효성 있는 색채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제품 및 브랜드 컬러 설계, 주요 프로젝트 사례 등을 집약한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 책자는 삼화페인트가 수행한 건축 및 내외부 공간, 가전제품, 컬러 마케팅, 컬러 트렌드 등이 포함됐다.





